봄날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여행계획을 많이들 세운다. 그중 미국에서 벚꽃 여행은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다. 겨울을 지나 나무에도 꽃이 피듯, 내 옷장에서도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봄나들이 여행 옷을 준비한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했다. 요즘 애장하는 블록힐 부츠는 겨울내내 봄까지 계속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내가 벌써 나이가 이렇게 많은건지, 아니면 요즘 트렌드인 건지, 점점 편한 옷들과, 편한 신발들을 많이들 신는다. 나도 전에 비해 높은 하이힐 보단, 운동화가 많은 편이다. 그럴 때마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여자는 하이힐에 대한 로망이 언제나 마음속에 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섹시한 하이힐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여자라면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있다.
코시대 이후 건강 헬씨라는 단어가 유행을 하면서부터, 어느새 옷장에는 요가복과, 운동화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 하이힐과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 나로선 조금 아쉬움이 든다.
나처럼 골반 사이즈가 있는 여자는 굽이 좀 있는 것이 이쁜데, 그걸 충족시켜 줄 블록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발이 편하면서도, 청바지에 이쁘게 입을 수 있고, 나름 멋도 조금은 낼 수 있는 블록힐 부츠다.
나는 미국여행을 할 땐, 꼭 블록힐을 자주 신고 다닌다.
발도 편할 뿐더러, 여기저기 옷을 입기에 너무 좋다.미국에는 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엔 아직도 드레스코드라는 것이 있는데, 그럴 때마저도 블록힐은 원피스에 입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운동복에 입어도 힙스럽게 연출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나는 미국에서 여행할 땐, 꼭 블록힐 부츠를 챙긴다.
블록힐 부츠 신고 미국 벚꽃여행하기.
이번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장소 검색을 해봤다. 공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는 그야말로 블록힐을 꼭 신어야 할 장소였다. 오래 걸어도 발이편해야 하면서, 축제이다 보니, 조금은 예쁜 차림을 유지하고 싶고, 그런 날이 있다.
그럴 때 블록힐을 사용해 보자. 적당히 꾸민 듯 안 꾸민 듯 봄 나들이 기분 좋은 차림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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